[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암살’이 누적관객 수 4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7일 전국 1397개의 스크린에서 42만4736명의 관객 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총 누적관객 수는 379만4893명이 됐다.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의 흥행 속도는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을 비롯한 다른 한국 영화 ‘괴물’ ‘설국열차’ 보다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런 흥행추세라면 ‘암살’은 오늘(28일) 400만 돌파는 확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인사이드 아웃’은 14만87명(누적관객수 333만917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은 관객 3만6647명(누적관객수 31만3688명)을 기록해 3위를 이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