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이하 ‘GMF2015’)가 28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인 민트페이퍼를 통해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는 2년 만에 ‘GMF2015’를 다시 찾는 이승환을 필두로 장기하와 얼굴들, 칵스, 데이브레이크, 페퍼톤스, 쏜애플, 글렌체크 등의 밴드는 물론 감성 음악의 양대산맥인 노리플라이, 정준일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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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포스터 |
또한 ‘GMF2015’에 처음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이 1차 라인업부터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버스커버스커의 보컬로 삼고초려 끝에 출연이 확정된 장범준, 최근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혁오,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이자 소울풀한 매력이 일품인 정엽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 슈가볼, 빌리어코스티, 정재원, 김사월X김해원, 안녕하신가영, 하비누아주 등의 다양한 신예급 아티스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1차 라인업 발표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GMF2015’는 오는 10월 17, 18일 이틀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며, 2차 라인업은 다음 달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식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 공식 홈페이지(www.mintpaper.com)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randMintFes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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