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청첩장 살펴보니? "진짜 연애가 시작되는 날"…'완전 달달해!'
진태현 박시은
↑ 진태현 박시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들의 청첩장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진태현 박시은 청첩장에는 "5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앞으로 이렇게 연애를 10번만 더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라고 운을 떼고 있습니다.
이어 "그래서 같이 살면서 연애하기로 했다"며 "저희의 진짜 연애가 시작되는 날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통해 진짜 연애를 하겠다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또한 청첩장 하단에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말 또
한편 31일 진태현과 박시은은 서울 청담동의 한 개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곳은 두 사람이 1년 5개월 동안 새벽기도를 다녔던 곳으로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