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7번째 내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프로모션 차 한국을 찾은 이후 2000년 ‘미션 임파서블2’, 2001년 ‘바닐라 스카이’, 2009년 ‘작전명 발키리’, 2011년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2013년 ‘잭 리처’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났다. 이번이 무려 7번째 방문.
이날 톰 크루즈는 “올 때마다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어제도 정말 좋았다”며 “7번째 방문인데 그만큼 한국을 사랑한다.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서서 고맙다. 세계의 여러 나라를 방문하고 싶었지만 특히 방문하고 싶었던 나라가 한국이었다”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였다.
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매번 올때마다 훌륭한 경험을 주셔서 꼭 다시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나라다. 다시 한번 방문하게 돼서 반갑다”며 3번째
한편 '미션 임파서블'의 5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IMF의 최정예 요원 에단 헌트와 팀원들이 자신들을 파괴하려는 국제 테러조직에 맞서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1996년 1편부터 19년간 ‘미션 임파서블’의 주인공이자 제작자로 함께해 온 톰 크루즈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액션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