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 5년 간의 연애를 끝내고 결혼했다.
31일 진태현과 박시은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함께 새벽기도를 다녔던 교회에서 조용하게 식을 치뤘다.
진태현, 박시은은 결혼식이 끝난 후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진태현은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결혼 한다고 유난 떨었던 것 이해해달라. 저희로 인해 조금이나마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면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나눴던 거 같다. 시은씨와 함께 꿈을 가지고 저희 위치에서 열심히 살겠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진태현 박시은의 결혼소식에 누리꾼은 “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정말 예쁜 커플 잘살길 바라요” “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세요” “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두분 진심을 진짜 축하드립니다” 등 축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