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남주가 댄스 트레이너로 변신한다.
31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제작진은 에이핑크 남주의 댄스 트레이너 변신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남주는 늘 청순하고 발랄한 콘셉트의 춤만 추던 에이핑크 이미지에서 벗어나 ‘마리텔’에서 섹시 걸그룹들의 대표적인 춤들을 직접 추며 섹시함을 어필 했다.
↑ 사진=MBC |
또한, 남주는 채팅창 시청자들이 즉석으로 요구한 영화 ‘엑소시스트’ 자세에 도전해 이목을 끌었다.
‘마리텔’ 방송 최초 역대급 굴욕 자세였음에도 불구, 거리낌 없이 소화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여자 출연자 전문 PD로, 지난 EXID 솔지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모르모트 PD가 남주와 함께 방송에 참여한다. 모르모트PD는 남주에게 ‘위아래’ 댄스를 전수 받으며, 몸치 탈출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에이핑크 남주의 새로운 모습과 댄스 트레이닝은 오는 8월1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