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김재원 갈등 '폭발'…"어떤 대가를 치뤄도 없애 버릴 것"
화정
↑ 화정/ 사진=MBC방송화면 |
'화정' 이연희-김재원의 대립각에 날이 섰습니다.
2일 재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 31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인조(김재원 분)와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정명은 백성들의 장리활동(이자놀이)를 금해달라는 등 충언을 합니다.
이에 인조는 정명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공주, 네가 어명을 내
특히 정명은 여정(김민서 분)이 인조의 승은을 입고 기고만장해져 자신에게 "여인의 규범이나 익히라"고 말하는 등 경거망동하자 그를 처벌하고 이 사실을 안 인조는 더욱 분노합니다.
인조는 "살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어떤 대가를 치른다 해도 공주 그 계집을 없애 버릴 것이다"라고 말해 극의 갈등을 심화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