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여자를 울려’ 오대규가 형에게 오래된 사진을 보여줬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강진명(오대규 분)은 강진한(최종환 분)을 만나 정체를 밝혔다.
이날 강진한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물에 빠진 사고였던 것 같다. 아내의 작은 아버지가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나를 구조한 것이다. 뱃일을 배우려고 했지만 현기증이 나서 결국 객지 생활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여자를 울려 캡처 |
강진한은 “당신과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혹시 당신과 내가 친구였느냐”고 물었고 강진명은 “형. 나다. 나 진명이다”라고 눈물을 글썽거리며 말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