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아버지를 향해 진심을 전한 틴탑 멤버 리키가 눈물을 흘렸고, 팬들도 함께 울었다.
틴탑은 지난 1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내추럴 본 틴탑 라이브 인 서울’(NATURAL BORN TEEN TOP LIVE IN SEOUL)로 팬들을 만났다.
↑ 사진=티오피미디어 |
노래가 끝날 무렵, 갑자기 불이 꺼졌고 “아빠”라고 외친 리키의 말에 그와 아버지에게 빛이 비춰졌다. 리키는 “5년 동안 내 노래 실력으로 마음고생 많으셨죠. 앞으로 멋진 가수가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아들의 진심에 아버지 역시 눈물을 보이며 흥겨운 콘서트 속 감동을 안겼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