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카라의 박규리가 카레에 얽힌 추억담을 공개한다.
5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되는 ‘수요미식회’의 주제는 카레로, 카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스튜디오로 가져온 진짜 인도 현지식 카레와 난의 ‘폭풍 먹방’도 진행해 카레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 사진=tvN |
또한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카레에 얽힌 웃지 못 할 추억과 함께 다양한 미식 이야기를 전한다. 평소 ‘수요미식회’의 ‘광팬’임을 밝힌 박규리는 여신 미모 못지않은 맛깔스러운 미식 토크로 분위기를 이끌 예정.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서 박규리는 “나에게 카레는 극과 극의 존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박규리는 “초등학교 때 급식에서 나온 카레라이스를 먹다가 3일간 학교에 못 갈 정도로 체해서 한동안 카레를 못 먹었다”며, “그러다 카라가 일본에서 데뷔한 후 매일 카레를 주길래 어쩔 수 없이 먹었더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말해 흥미를 더했다.
이 밖에도 오늘 ‘수요미식회’에는 게스트로 프리랜서 기자이자 셰프인 박준우와 함께 카레의 고향 인도 출신의 럭키가 출연해 깊이 있는 카레 이야기를 주도한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선 모두가 인도 음식으로 알고 있는 카레의 진짜 유례와 카레가 우리나라로 전해진 경로 등 카레에 관해 잘 몰랐던 이야기들이 펼쳐져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인도식 카레와 네팔식 카레, 일본식 카레 등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서울 시내 카레 맛집에 관한 이야기도 풍부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