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김남길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5일 오후 김남길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살인자의 기억법’은 긍정적 검토 중이지 아직 결정지은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설경구가 출연 확정을 지었으며, 걸그룹 AOA멤버 설현이 은희 역에 물망에 오른 상태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사라져가는 기억을 붙잡고 딸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그린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내년 개봉 예정.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