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차석근 기자] ’에이스’ 배우 서민지가 까칠한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서민지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특집드라마 ’에이스’(김루리 극본, 김진근 연출)에서 변호사 가형우(이필모)와 함께 살고 있는 여고생 박수민으로 분했다. 사춘기 소녀답게 조금은 까칠하지만 똑 부러지는 성격을 지닌 인물이자, 가형우가 감추려는 자신의 가족에 대해 의심하고, 대범하게 자신의 과거를 찾아 나선 당찬 소녀.
극 중 수민은 자신이 어떻게 형우와 살게 되었는지 끊임없이 의심을 품다가 자신의 진짜 가족을 찾기 위해 SNS 활용을 시작했다. 형우의 지인인 오아영 검사(오수민)와 김준(지은성)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실마리를 잡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아 지방까지 찾아다니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 에이스 서민지 |
이날 방송에서 서민지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감당하기 벅찬 사실을 알게 된 수민이 받은 충격과 형우를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세밀하게
에이스 서민지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