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목사 남편, 열애 당시 월급 30만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가수 자두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슈, 황혜영, 이지현, 자두가 출연해 ‘클럽 주부요정’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자두는 남편의 외모에 대해 “멋있다. 진짜 잘 생겼다”고 자랑했다.
이어 “아침마다 새롭다”며 “키는 177cm 정도 되는데 비율이 좋다”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자두는 목사 남편과 열에 당시를 회상하며 “남편 월급이 30만원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도 그 때 소송 중이었고 빚도 있었다. 그런데 없어도 없는대로 생활이 됐다.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