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목사 남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슈, 황혜영, 자두, 이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자두는 남편과 사이가 좋다고 자랑했다. 자두는 “신혼이라 그렇다. 2년이 채 안 됐다. 아직 애도 없고 신났다”며 미소를 띄었다.
황혜영은 자두에게 “좋을 때다. 지금을 즐겨라”고 조언했고 이지현 또한 “주어진 시간을 즐겨라”라며 조언했다.
김구라는 “남편이 목사님인데 목사님의 부인은 고되지 않나, 아니면 로맨틱한 삶을 살고 있냐”며 “목사가 박봉인데 믿음으로 극복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자두는 “남편과 연애초반 한 달 수입이 30만 원이었다”며 “그래서
한편 자두는 2013년 6세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2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를 본 누리꾼은 “라디오스타 자두, 어제 웃겼어” “라디오스타 자두,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기 좋다” “라디오스타 자두, 남편 목사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