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이 화제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에는 생과일 등 장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과 위 벽을 자극할 수 있는 커피, 콜라, 주스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설사로 인해 체내의 전해질과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한, 스포츠 음료는 탈수의 치료제나 전해질의 보충제로는 부적합하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도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피해야 하며 설사가 오래가는 경우에는 유제품에 함유된 유당 흡수 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유제품 섭취를 줄여야 한다.
한편 '지사제'를 설사를 멎게 하는 약으로 생각하여 식중독에 걸려 설사를 할 경우 지사제를 찾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국민건강지식센터 건강칼럼에 따르면 지사제는 설사를 멎게 하는 약이 아니라 장운동을 멈추게 하는 약이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
지사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식중독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 지사제는 피해야 할 듯”, “식중독 증상완화를 위한 방법, 스포츠 음료는 부적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