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박혜수, 몸에 밧줄 묶고 공부하는 악바리…“자꾸 나갈까봐”
↑ 용팔이 박혜수 사진=K팝스타 |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주원 동생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혜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박혜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4’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고등학교 때 공부할 때는 밧줄로 몸을 묶고 공부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수는 “쉬고 싶으니까 자꾸 나갈까봐 친구에게 부탁해서 의자에 밧줄로 묶어달라고 부탁했다. 화장실 가고 싶을 때만 풀고 잠깐 다녀오는 식이었다. 공부하려고 그렇게
박혜수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수는 드라마 촬영 현장에 제일 먼저 출근도장을 찍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본인 분량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캐릭터 몰입을 위해 현장을 찾을 정도로 악바리 근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용팔이 박혜수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