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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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김승진 기자] 용팔이 김태희가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속 자신의 분량이 적어 출연을 고민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태희는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용팔이’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4부까지 봤을 때 단숨에 읽을 정도로 재밌었다. 하지만 내 역의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출연을 살짝 고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에도 작품이 진짜 좋아서 웰메이드 드라마 일부분을 내가 채울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할 만하다고 생각해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 용팔이 김태희 “분량 적어 출연 살짝 고민했다” |
이어 “오늘 하이라이트 보니까 내가 그려온 그림으로 잘 나온 것 같다. 정말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제작진에 물
한편 ‘용팔이’는 왕진 의사로 대한민국 상위 1%를 상대하는 김태현, 일명 용팔이의 얘기를 담고 있다. 주원,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 정웅인, 안세하 등이 출연한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