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MBN스타 김조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이동국의 셋째 딸 설아가 막내 대박이의 우유를 놓고 쟁탈전을 벌인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24개월 설아가 밥을 거부하며 막내 대박의 우유를 뺏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이동국은 설아와 수아가 모두 밥을 먹은 후 막내 대박에게 우유를 먹이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설아가 대박의 우유병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호시탐탐 노렸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셋째 VS 막내, 우유 놓고 쟁탈전 |
설아는 이동국을 향해 애달픈 눈동자로 바라보고 대박이와 같은 자세로 누워도 봤지만 이동국은 반응하지 않았다. 마침내 설아는 기침을 하며 목이 타는 듯 연기를 했고 물대신 우유를 달라며 대박과 아빠 곁으로 다가갔다.
그러나 아빠 이동국도 결코 만만치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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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