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 ‘말복’
[MBN스타 김승진 기자] 한국 북한 말복 보양식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케이블방송 올리브 ‘한식대첩’에서는 북한팀이 약토끼를 재료로 곰탕과 어죽을 만들었다. 북한에서 먹는 보양식이라고 설명했다.
북한팀의 요리를 맛 본 심영순은 "비린내 안나고 정말 맛있다", 백종원은 "토끼의 장점을 잘 살린, 최고의 복달임 음식이었다"고 극찬했다.
↑ 한국 북한, 말복 보양식 어떻게 다를까…‘한식대첩’ 보니, 사진=올리브 |
이로 인해 북한이 복달임 1위를 차지했다. 북한 팀은 눈물을 흘리며 "북한 요리 자격지심 갖고 있었다. 참맛 알아주셔서 감사하다
백종원 "토끼 이용한 곰과 닭을 이용한 죽은 단순히 북한 음식을 접한 경험 아니라 참 맛있구나 감탄사 불러왔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팀들은 다양한 재료를 펼쳐놨다. 서울팀은 초기에 수탉 고환을 내놨고, 전남팀은 수소 생식기를 가져와 재미를 더했다.
‘한국 북한’ ‘말복’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