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37)과 대만 배우 진백림(32)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SNS에 비슷한 글을 게재했다는 이유다.
10일 온라인 상에는 하지원과 진백림의 과거 비슷한 인스타그램 글을 나란히 정리한 자료가 퍼지고 있다. 비슷한 포즈 혹은 유사한 이미지도 눈길을 끄는 이유다.
고양이를 안고 찍은 사진이나 윙크한 채 찍은 사진, 은하계 사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키스' 이미지를 똑같이 게재했다. 비슷한 시기에 올린 싱가포르에서는 각자 커피잔을 들고 찍은 사진도 있다.
하지원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진백림은 한국 진
또한 하지원과 진백림은 한중 합작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