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문정원 부부의 귀여운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형제가 배우 안재욱과 만남을 갖는다.
16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내년 초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 안재욱이 20년 지기 절친 이휘재의 집을 방문한다. 안재욱의 쌍둥이 서언 서준형제와 친해지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휘재는 “안재욱과는 개그 동아리 선후배이다. 안재욱이 숨기고 있지만 개그의 피가 펄펄 끓는다”라고 말해 안재욱의 개그본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서언이와 서준은 안재욱의 덥수룩한 콧수염으로 당황해했다. 쌍둥이 서언 서준은 안재욱을 보자마자 줄행랑을 쳐 안재욱을 무안하게 한다. 의도치 않게 삐걱거리는 처음 만난 안재욱은 쌍둥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놀이에 빠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재욱이 서언-서준과 친해지기 위해 처음 도전한 것은 장풍 쏘기. 안재욱은 쌍둥이가 번갈아 쏘는 장풍을 온몸으로 맞으며 원조 한류 배우의 리얼한 리액션으로 쌍둥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안재욱은 “오늘 온종일 장풍만 백 번은 쏜 듯”이라고 혀를 내두르면서도 연기 열정을 불살랐다는
서준이가 안재욱의 케일 주스에 시선이 꽂힌 것. 이에 안재욱은 노련한 주스 밀당으로 서준을 들었다 놨다 하며 잠재된 육아 고수의 모습을 드러냈다. 마성의 큰 아빠 안재욱와 귀염둥이 장난꾸러기 쌍둥이 서언 서준이의 좌충우돌 일상은 1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