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내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 열애설 보도 후 많은 사람의 관심과 이야기들이 부담스러웠다. 신동과는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결별한 것이 아닌, 이미 약 1년 4개월이 지났다는 설명이다. 신동은 지난 3월 24일 현역 입대해 현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제3군사령부 5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11일 서울 여의도 IFC몰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다가 한 매체 카메라에 포착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신동의 결별은 이번이 두 번째다. 강시내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을 때도 신동은 전 연인과의 결별로 더욱 주목받았다. 과거 그가 전 연인과 결혼하겠다고 공개적으로 호기를 부린 탓이다.
당시 두 사람의 데이트가 포착된 현장에는 신인가수 에디킴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다수 취재진이 주변 현장에 머물고 있는 곳에 두 사람은 보란 듯이 팔짱을 끼고 나타는 과감성(?)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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