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KBS 이준화 PD가 ‘대한민국 경제 100년’의 진행자 캐스팅 비화를 소개했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진진바라에서는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세계 석학이 본 대한민국 경제 100년’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복용 CP, 이준화 PD가 참석했다.
이준화 PD는 “데이비드 폴이 나이가 정말 많다. 우리나이로 88세다. 그와 함께 한국에 와서 한 달 가량 전국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진행하는 게 계획이었다. 그래서 그가 그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건강이 우려됐다 했다”고 말했다.
↑ 사진=KBS |
한편, ‘세계 석학이 본 대한민국 경제 100년’은 전쟁 때부터 현재까지 한국 경제 깊숙이 관여해온 산증인 데이비드 콜의 시선으로 대한민국의 지난 70년을 돌아보고 미래 30년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21일, 4일간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