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릴 전역 후에 결혼까지 할까?…“결혼은 늦어도 40대 초…아이 원해”
[김승진 기자] 가수 미나가 그룹 소리얼의 멤버 류필립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대표는 한 매체에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중인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나 소속사는 “미나는 류필립이 군 입대 하던 날에도 배웅을 해줬다”면서 “미나가 군에 간 류필립이 전역할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 미나 류필립 / 사진=미나 sns |
중국 활동 당시 미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저곳을 왔다 갔다 하니까 남자들이 못 기다리더라”며 “연락을 주고받다가도 중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볼 때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알아서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중국에서도 남자친구를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잘 안 되더라”며 “내가 중국 전역을 돌아다니니까 만날 기회가 별로 없다. 그래도 저를 기다려줄 분이 언젠가 나타날 거라
특히 미나는 “결혼은 늦어도 40대 초엔 하려고 한다. 아이도 낳아야 하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 소속으로 지난 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한 후 감성적인 보컬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류필립 미나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