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는 홍석천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석천은 “결혼에 대해 꿈을 안 꿨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그는 “결혼을 한다면 63빌딩도 좋을 것 같다. 내가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친구가 마지막 시간 동안 자신의 선택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나와 함께하면 쉬운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라고 설명했다.
특히 홍석천은 “불안한가 보다”라는 김제동의 말에 “여러분들은 결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겠지만 제 입장에서 대한민국에서 결혼하기란 쉽지 않다. 당연한 생각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