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박인권 화백이 개그맨 정형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포장마차에서 IPTV & 케이블 VOD 전용콘텐츠 ‘여자전쟁’의 원작자 박인권 화백과 함께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 화백은 “정형돈에게 고맙다”며 “정형돈이 텔레비전에서 ‘여자전쟁’을 애장품으로 내놔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당시 내 작품 조회수가 폭발했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주)베르디미디어 |
이어 “아직 만나 보진 못 했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애장품으로 박 화백의 ‘여자전쟁’ 만화책을 꼽은 바 있다.
‘여자전쟁’은 옴니버스 식의 6개의 에피소드로 한 작품 당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9월3일 ‘IPTV 박인권화백 전용관’에서 만날 수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