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조정치 “정인, 눈 게슴츠레 뜨고 날 유혹했다” 프러포즈 비하인드 공개
[차석근 기자] '인간의 조건' 조정치가 정인과 함께한 고백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방송예정인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이 김장 농사를 앞두고 농사를 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조정치의 아내 정인이 출연해 조정치를 내조한다.
↑ ‘인간의 조건’ 조정치 “정인, 눈 게슴츠레 뜨고 날 유혹했다” 프러포즈 공개 / 사진=KBS2 |
옥상 텃밭에 처음 방문한 정인은 "나 일하는 거 좋아해"라며 조정치 내조에 나섰다. 정인은 조정치와 정태호가 함께 일을 하는 동안 박성광과 함께 꽃밭 만들기를 하는 등 열심히 조정치의 일을 도왔다.
이어 박성광은 조정치와 정인에게 "누가 먼저 고백했냐"고 질문했고 조정치가 "술 취해서 뽀뽀 먼저 했다"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조정치는 "정인이가 나한테 '오빠 우리 집에 갈래요?'라며 먼저 대시했다"라며 "음악 얘기를 하다 정인이를 딱
또 조정치와 정인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백허그 삽질'을 하는가 하면 계속해서 스킨십을 하며 '옥상 텃밭 민폐 부부'로 등극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