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베테랑’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9일 만이다.
‘베테랑’은 개봉 3일째 100만, 9일째 400만, 12일째 600만, 18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8월 5일 개봉 이후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본격적인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테랑’은 ‘암살’(20일)보다 하루 앞선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동원, 2015년 한국영화 최단 기간 900만 관객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국제시장’(25일), ‘7번방의 선물’(27일), ‘변호인’(20일) 등 역대 천만 영화를
‘베테랑’은 9월 18일부터 북미 45곳에서 동시 개봉된다. 로스앤젤레스(LA)·뉴욕·시카고·워싱턴DC·애틀랜타 등 미국 거점지역과 캐나다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 등 45곳에서 개봉한다. 한국영화 흥행 1∼2위를 기록한 ‘명량’과 ‘국제시장’보다 큰 규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