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배우 판빙빙(34)이 아시아 여배우 중 최고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권 배우 최초로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고 소득 여배우 4위에 오른 것.
판빙빙은 지난해 중화권 영화 ‘백발마녀전: 명월천국’과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출연했다. 세계적인 브랜드 광고 모델로도 활약했다.
로레알 화장품과 스위스 시계 브랜드 쇼파드의 모델로 발탁돼 총 2100만 달러(약 250억여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배우는 1위 제니퍼 로런스(5200만 달러), 2위 스칼릿 조핸슨(3550만 달러) 순이었다. 로런스는 5200만달러(약 619억원)를 벌어들여 톱을 달렸다. 로런스에 이어 영화 ‘루시’ ‘캡틴 아메리카’ 등의 스칼렛 조핸슨이 3550만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