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 예상경로, ‘예의주시 해야 해’
[차석근 기자] 휴가 막바지에 접어들자, 태풍 고니 예상경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또한 태풍은 풍랑, 해일, 호우, 강풍 등과 같은 2차 피해를 동반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태풍이 올 때에는 우선 라디오나 TV를 통해 기상 상황을 파악하며 대피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또 호우 때와 마찬가지로 집 안팎의 배수구를 점검하고,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미리 집 안으로 들이거나 묶어둬야 한다.
↑ 태풍 고니 예상경로, ‘예의주시 해야 해’ / 사진=기상청 |
감전과 고장의 위험이 있으므로, 천둥번개가 치면 전기제품 스위치를 끄고 콘센트를 빼놓는 게 좋다.
집이 침수되면 가스 누출이나 누전의 위험이 있으니 대피시엔 미리 수도·가스·전기는 차단한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