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박보영이 엔딩신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소개했다.
박보영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엔딩 장면의 두 번째 키스는 부끄러워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마지막 장면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이 강선우(조정석 분)에게 들어 올려진 채 두 번의 입맞춤을 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처음 뽀뽀를 하고나니 민망해서 쳐다볼 수 없었다. 뽀뽀를 하면 눈이 마주치지 않으니 그냥 한 번 더 했다. 조정석은 그 어색함을 이기지 못하고 얼굴이 빨개졌다. 감독님이 조정석의 빨개진 얼굴을 보고 ‘좀 쉬었다 가자’고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