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고아성이 백지연과 여전한 친분을 언급했다.
고아성은 2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함께 호흡한 백지연을 영화 ‘오피스’ 시사회에 초대해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고아성은 “VIP 시사회 때 백지연이 방문했다. 근데 같이 온 친구만 보고 인사하고 가곘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졸라서 (영화를) 보게 했다”며 “근데 영화가 끝나고 나서 영화 어땠냐고 물으니까 스토리를 모르더라”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이다. 오는 9월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