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이 잔디밭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 지난 방송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 쟁탈전을 그리며 12층 제한구역이 무너지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태현(주원 분)이 총에 맞는 일대 사건이 벌어졌다.
26일 방송되는 ‘용팔이’ 7회에서는 총상을 입은 태현의 후일담이 전개된다. 흰 가운을 벗어던지고 흰 옷은 입은 채 잔디밭에 누운 그의 모습은 전투적인 얼굴로 늘 분주하기만 했던 용한 돌팔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촬영 관계자는 “‘용팔이’가 진행되는 동안 태현은 여동생과 엄마 등 가족과 함께 있는 장면에서만 유일하게 무장해제 된 모습을 보였는데,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