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미국 힙합그룹 슬럼 빌리지(Slum Village)가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슬럼 빌리지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 클럽 베이스에서 첫 내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데뷔 후 첫 내한 공연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슬럼 빌리지는 고(故) 제이 딜라와 래퍼 고(故) 바틴(Baatin), T3가 2000년 결성한 팀이다. 제이 딜라는 서른두 살의 나이에 지병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날 때 까지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A Tribe Called Quest), ‘데 라 소울’(De La Soul)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높은 음악성으로 존경을 받은 프로듀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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