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내 성격 예민해서 XX맞아…" 이유보니? '깜짝'
↑ 문근영/사진=KBS |
배우 문근영이 털털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6월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여사친'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문근영은 도토리묵과 송어 튀김을 점심으로 획득한 후 "딱 술안주다. 비도 오는데 막걸리와 먹으면 딱이겠다"고 말했습니
이에 김주혁은 "너 이러려고 데려온 거 아니다"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문근영은 춘천에 드라이브로 왔다고 말했고, 김숙은 "여배우들은 그러더라. 여배우 감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근영은 "제 성격은 예민하다. 전라도 말로 '지랄 맞다'고 한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