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정재영이 정치자금 부족으로 난항을 겪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어셈블리’ 13회에서는 최인경(송윤아)이 진상필(정재영) 정치자금 부족에 의한 난항을 해소하고자, 후원금 모금 의견을 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어셈블리 캡쳐 |
앞서 상필은 필리버스터 덕에 주가 상승을 맛봤지만, 법안 추진에는 난항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는 부족한 정치자금 때문이었다.
이에 한 보좌관은 재계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이 어떻겠냐고 의견을 제시했지만, 인경은 앞서 백도현(장현성 분)이 “진 의원 주변을 깨끗이 하라”고 가시 박힌 조언을 한 것을 떠올리며 깨끗한 방법을 선택할 것 강조했다.
결국 인경은 “진 의원이 수입 절반을 빚 갚는데, 절반은 정치자금으로 쓰고 있다”고 선언하며 정규 보좌관은 1인당 100명씩 후원금을 받아오라는 특명을 내렸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