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이상윤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날 보러 와요'(감독 이철하)가 촬영을 끝냈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날 보러 와요'는 지난달 13일 촬영에 들어가 모두 27회차 촬영을 거쳐 23일 크랭크업했다.
영화는 파일럿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화재사고를 추적하는 방송국PD 나남수(이상윤)가 화재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강수아(강예원)를 만나 사건
강예원은 "이번 작품은 내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윤은 "올해 여름 참 더웠지만, 좋은 스태프와 좋은 배우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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