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이 정부가 소비활성화 차원에서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의 개별소비세를 인하하기로 한데 대해 계층 간 불평등을 악화시킬 어긋난 처방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장은 정책조정회의에서 “해당 품목들은 상대적으로 부유층의 소비 품목이
김성주 정책위 수석 부의장도 “정부의 소비세 인하 방안은 가계 소득은 줄이고 대기업들의 소득만 늘려주는 정책이다”면서 “기업의 사내 유보금을 투자 고용으로 유도하고 가계 가처분 소득을 늘려주는 것이 진짜 필요한 정책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