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육성재와 조이가 농촌 일꾼으로 변신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고무장화를 신고 농촌일꾼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아침 일찍 일어난 육성재와 조이는 마을 이장님 댁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일 바지와 밀짚모자, 장화까지 신은 두 사람은 농사꾼 포스를 발산하며 고추 따기를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고파진 육성재는 따고 있던 고추에 눈독들이기 시작하고, 조이는 그런 육성재에게 토마토를 권했다.
하지만 초딩 입맛인 육성재는 토마토는 싫다고 대꾸하고, 그럼 뭘 먹겠냐는 조이에게 육성재는 “너의 사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옥수수 200자루 따기에
또한 육성재는 조이에게 “너랑 있으니까 좋다”고 말했고, 백숙을 먹으며 “너를 보며 먹으니 더 맛있다”는 등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선보이기도 했다.
예전과 다른 적극적인 애정표현에 적응이 잘 안되던 조이였지만 “오빠라서 좋다”며 “오빠는 뭘 해도 좋다”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