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49화에는 은퇴 기자회견을 하는 레나정(김성령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나정은 “예전에 방송에서 내 어린 시절은 땀에 젖은 운동화 같다고 말한 젓 있다. 내게 성취감은 있지만 내가 진정 무엇을 위해 사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겠더라”며 “이제 멈추게 됐다”고 말했다.
↑ 사진=여왕의 꽃 |
이어 “이혼은 할 것이다. 어느 집안의 며느리, 누구의 아내라는 이름이 이제 나와 어울리지 않는 자리인 것 같다. 다 내려놓을 것”이라며 임신 중인 것을 묻는 기자에게 “아이는 더 이상 없다”고 답했다.
특히 레나정은 “나 때문에 강이솔(이성경 분)과 박재준(윤박 분)이 헤어져다. 이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