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비스트 손동운이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로 3년 만에 뮤지컬에 복귀한다.
손동운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전 MBN스타에 “‘위대한 캣츠비’에 출연을 확정했다. 조만간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3년 만에 뮤지컬 복귀인 만큼 의욕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손동운의 뮤지컬 도전은 지난 2013년 공연했던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후 3년여 만이다. ‘위대한 캣츠비’는 강도하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 2011년 공연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손동운은 이번 작품을 통해 20대 또래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그만의 스타일로 풀어낼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