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2011년 K리그 제주에서 독일 볼프스부르크 이적한 구자철은 2012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한 시즌 반을 누볐다. 지난해 1월 마인츠로 이적한 그는 완전 이적으로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갔다.
구자철은 올 시즌 마인츠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출전 시간보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더 많았다.
구자철은 2012~2013시즌 아우크스부르크에 맹활약을 하며 분데스리가 잔류를 이끈 바 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합류로 홍정호 지동원 구자철 등 3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구자철 이적에 따라 대한축구협회는 “구자철은 라오스전을 위한 국내 소집
이에 누리꾼은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잘 됐다. 다시 성공하자”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3인방 흥해라”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다시 신화를 쓰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