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2011년 K리그 제주에서 독일 볼프스부르크 이적한 구자철은 2012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한 시즌 반을 누볐다. 지난해 1월 마인츠로 이적한 그는 완전 이적으로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합류로 홍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31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라오스전에 출전하기 위해 전날 입국한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절차를 밟기 위해 재출국했다고 밝혔다.
구자철은 독일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이적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9월 3일 열릴 라오스전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