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베테랑’이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1일 하루 전국 834개 스크린에서 12만202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1107만9725명이 됐다.
또한 이날 ‘암살’은 같은 날 전국 488개 스크린에서 3만9780명을 기록해 누적관객수 1228만685명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각각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과 ‘암살’은 개봉 날이 약 2주 차이 나는데 비해, 누적관객 수가 100만정도 차이나 앞으로 그들이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한편, 이날 ‘뷰티 인사이드’는 전국 548개 스크린에서 4만8820명을 동원, 누적관객 수 149만969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