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고 남성남의 발인식이 2일 오전7시 빈소가 차려진 경기도 성남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성남영생원을 거쳐 휴추모공원에 안치된다. 고인의 콤비 고 남철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현장에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위해 엄용수 이용식 송해 등 가족, 지인 및 연예계 동료들이 함께 발인식에 함께하고 있다.
한편 1931년생인 고 남성남은 2013년 6월 작고한 고 남철과 콤비를 이뤄 코미디언으로 활약해왔다.
고인은 MBC ‘웃으면 복이와요’의 전성기를 이끈
또한 남철 남성남은 지난 2010년 제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