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파키스탄 남편 무함마드가 귀여운 철부지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에서는 연하 남편 무함마드가 장모와 티격태격하며 사이 좋게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함마드는 아침에 일어난 부인에게 “밥을 차려달라”며 “어제 먹은 거 말고 새걸로 빨리 만들라”고 단호하게 말하는가 하면 3살 난 아이의 장난감을 뺏어 타는 등 철부지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모가 오자마자 달라졌다. 무함마드는 장모의 달라진 머리스타일에 “너무 예뻐졌다”고 “데이트를 해도 되겠느냐”는 능글 맞은 멘트로 장모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후 장모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남자의 어깨 같다”고 장난을 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