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가수 이주노가 1년 이하의 처벌이 가능하다고 전해졌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이주노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주노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 사진=한밤의 TV연예 |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세찬 변호사는 "이런 경우 정상참작이 될 만한 사항이 없을 경우 징역 1년 이하의 처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최근 사업 실패와 생활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의 측근은 “재기를 계획했으나 여러 군데 투자한 곳도 실패로 끝나고, 사업도 많이 실패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