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이 누적 관객수 1232만으로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쇼박스에 따르면 ‘암살’은 3일 오전 9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 누적관객수 1232만2320명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영화 6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암살’은 ‘왕의 남자’(누적 관객수 1230만28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누적 관객수 1231만9542명)를 제치고 외화를 포함해 역대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