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하희라가 맹장 수술을 받고도 충분한 휴식 없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방송가에 따르면
하희라는 지난 7월께 급성맹장염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 당시 하희라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현재 종영)에 출연 중이었다.
극 중 인물의 촬영 비중이 상당했던 터라 그는 온전하지 않은 몸을 이끌고 수술 후 4일 만에 현장에 복귀, 다시 촬영을 이어가 드라마 완성에 최선을 다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