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 ‘시대의 작창-판소리’(이하 ‘시대의 작창’) 3부작이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특별상 영예를 안았다.
‘시대의 작창’은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공개홀에서 진행된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이날 트로피를 안은 손성배 프로듀서는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 심사위원이란 타이틀이 걸린 상을 받아 기쁘고 상의 무게가 가슴 깊이 다가온다”고 입을 열었다.
↑ 사진=MBC 방송 캡처 |
그는 “올해 PD로서 가장 행복하다. 지난 4월 방송위원회 방송대상을 탔고, 해외 유수 시상식에서도 작품상을 받았다. 그리고 방송대상에서도 상을 받으니 글로벌 다큐멘터리가 국내외로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흥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5년부터 운영하는 시상제도로, 방송의 날인 9월 3일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